신동엽 짠한형에 나온 술(조인성 편) – 조니워커 더블블랙, 조니워커 블루

이번주 짠한형에는 ‘인성좋은 방이동 독거노인’ 조인성 배우가 나왔습니다. 조인성 배우는 현재 위스키 브랜드인 조니워커의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며 이번에 조니워커 위스키 시리즈를 잔뜩 가지고 나왔네요. 특별히 동엽이형님과 정호철님을 위해 조니워커 블루를 한병씩 챙겨왔고 짠한형이 각인된 조니워커도 선물로 가지고 나왔습니다.

조인성 배우는 예전에 동엽이형님이 남자셋여자셋 마친 이후 후속작 격인 논스톱에 출연했어서 두분이 특별한 인연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석에서 자주 만났는지 두분이 상당히 친한 사이인 것 같아 보이네요. 저도 어릴때 논스톱부터 쭉 봐왔는데 참 늙지도 않고 계속 멋있어지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



1. 조니워커 더블블랙 – 4.5만~7만원

조인성 배우님 피셜로는 조니워커 더블블랙은 가격이 많이 부담스럽지 않아 데일리로 먹을 때 좋고, 하이볼로 먹어도 맛있다고 합니다.
기본 베이스는 조니워커 블랙이라고 하고 여기에 탈리스커와 쿨일라 라는 위스키를 적절하게 블랜딩하여 더블블랙이라는 제품으로 만들어내어 블랙보다는 스모키함과 피트함이 좀 더 더해졌다고 합니다.

스모키향과 스파이시한 맛이 특징이라고 하는데 오렌지나 시트러스같은 상큼함과 쌉쌀함, 그리고 달달한 바닐라 향도 느껴진다고 합니다. 풍부한 맛과 풍미가 좋아 고급지면서도 꽤나 완성된 맛이 난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조니워커 더블블랙은 하이볼로밖에 못마셔봤네요. 다음에는 샷이나 온더락으로 맛을 음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격은 4.5만~7만원 사이로 대형마트나 인터넷주류매장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2. 조니워커 블루 – 25만~30만원

동염이형님 설명에 의하면 과거에 모든 위스키는 다 병이 동그랬는데, 조니워커가 최초로 위스키 병을 사각형으로 만들고 또 라벨도 기울인 라벨로 만들어 디자인적으로도 굉장히 센세이셔널 했다고 합니다.

조니워커 블루는 기본 15년 이상에서 60년까지 숙성된 원액으로 블랜딩하기 때문에 위스키 계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명품으로 매년 1억병 이상 생산된다고 합니다.
저도 위스키라는 술을 처음 인지하고 마셨던 술이 운이 좋게도 조니워커 블루 였는데, 덕분에 위스키라는 술에 대하 굉장히 좋은 인상을 갖게 되었습니다.

첫 향이 부드럽고 달콤하면서, 스파이시하고 스모크한 향도 길게 남아 굉장이 인상적인 조니워커 블루는 위스키의 정석 같은 술 이라고 여겨지기도 하는데 가장 맛있게 마시기 위해서는 크고 둥근 브랜디 잔에 얼음물 한잔을 같이 곁들이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스트레이트 샷에 물을 한두방울 떨어트려 향을 극대화하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조니워커 블루도 주변 대형마트나 주류 상점에서 쉽게 구할수 있고 가격은 25~30만원 사이에 책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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